천안동남소방서는 9월 13일부터 12월 6일까지 약 3개월간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자체일제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취약대상 일제단속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과 위험물 재활용업체 등 대형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에 대해 일제단속을실시해 천안시민의 화재안전 환경을 조성키 위해 추진된다.
단속방법으로는 기획단속팀을 편성해 대상처를 불시에 단속하고 위법사항 적발 시 입건 등 강력한 사법처리를 할 예정이다.
중점단속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설비 등 유지관리 적정성 △(위 험 물) 무허가 위험물 제조, 저장, 위험물 취급기준 위반 등 △(안전관리) 자체점검, 소방안전관리자 자격, 교육 등 적정 여부 △(소방건축) 불법 구조물, 피난로 적치물, 불법 용도변경 등 이다.
강종범 서장은 “불법 위험물 취급과 소방시설 차단 행위를 엄정한 단속으로사전에 위법사항을 적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관계인은 자율적 안전관리에힘써 안전한 소방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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