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 시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고, 어두운색에 공격성을 보이기 때문에 밝은 계열의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고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을최소화해야 한다. 만약 벌에 쏘였다면 신용카드 등으로 밀어 침을 제거하고, 벌에 쏘인 뒤 목이 붓거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119에 신고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강종범 서장은“추석을 기점으로 30일 전부터 벌이 집중적으로 활동하는 시기인 만큼 벌초ㆍ성묘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벌집을 발견하면 무리하게 제거하려 하지 말고119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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