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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종축장 함평 이전” 완료 민관협력 강화키로

정재택 추진위원장과 권재한 신임 농촌진흥청장 회담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24/08/12 [16:53]

2027년까지 “종축장 함평 이전” 완료 민관협력 강화키로

정재택 추진위원장과 권재한 신임 농촌진흥청장 회담

윤광희 기자 | 입력 : 2024/08/12 [16:53]

 

 

정재택 ()종축장이전개발 범 천안시민 추진위원장(이하 추진위원장)과 신임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812() 단독 회담하고 종축장의 2027년 말 이전 완료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이전 사업 추진 주체인 농촌진흥청 및 국립축산과학원과 추진위원회가 두 손을 맞잡고 민관협력체제를 더욱 강화키로 하였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지난달 78일 자로 새로 취임하였으며 이날 회담은 신임 축하 겸 향후 이전추진 전략과 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이 깊숙이 논의되었다.

 

천안 종축장 부지 내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가 추진 주체이지만 함평군 이전 사업의 추진 주체는 현재 사용권자인 농촌진흥청 및 산하 국립축산과학원이 맡아서 진행 중이다.

 

우선 첫째로 현재 진행 중인 총사업비 변경 (물가 상승 반영 공사비 예산 증액) 절차를 8월까지 조달청 심사 완료, 10월까지 기획재정부 확정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

 

(기본설계 공사비 단가가 2020년 함평 이전 예비타당성조사 기준 단가로 되어있어 4년간 급격히 오른 물가 상승분을 반영한 2024년도 단가로 변경해야 실시설계 및 모든 절차 진행)

 

둘째로 총사업비 변경 확정 후 기술 제안 입찰 방식(실시설계와 공사를 단일 회사가 진행)으로 하여 총력 신속 추진으로 2027년도 말 목표 달성은 물론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 그리고 김태흠 도지사의 약속이 확실하게 실천되도록 한다는 점.

 

셋째로 목표달성 위한 협력체제는 농촌진흥청과, 충청남도, 천안시 그리고 추진위원회 4자가 긴밀히 구축되어야만 중앙정부 각 부처의 복잡한 절차를 예정대로 돌파할 수 있다는 점에 뜻을 함께하였다.

 

정재택 추진위원장은 목표 달성(2027년도 말 이전 완료)을 위하여 김태흠 도지사와 박상돈 시장 그리고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재택)가 한 몸이 되어 혼신을 다 해 어떠한 장애물도 모두 돌파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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