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문은수)가 지난 7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정흥채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배우 정흥채는 1987년 연극 ‘끝없는 아리아’로 데뷔하여 드라마 임꺽정의 주연을 맡으며 섬세한 연기와 우직하고 진중한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오랜 기간 사랑 받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의 홍보대사로서 배우 정흥채는 임기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 재난구호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며 현재 충남지사 후원봉사회(회장 최규복) 봉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흥채 홍보대사는 “평소 봉사에 관심이 많아 적십자 후원봉사회 활동에도 참여해 왔는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더욱 영광이다.”라며 “홍보대사로서 충남지사의 활동을 알리고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