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 8월 무사고 기원 통통(교통소통) 퍼레이드 전개!싸이카, 교통 순찰차, 암행차 합동 교통안전 홍보 퍼레이드 전개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임태오)는 8월 한달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총력대응을 추진하며 그 시작으로 싸이카, 교통 순찰차, 암행차 등 전 가용 순찰차 합동 교통소통 퍼레이드(일명 통통 퍼레이드)를 전개했다.
2023년 천안시 서북구 관할 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15명이며, 그 중 8월 1달간 5명이 사망하여 전체 교통사망사고 중 33%의 높은 비율로 발생하였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동인구 및 외부 활동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가 더욱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8월 한달간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총력대응 계획을 새로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통 퍼레이드는 통행량이 많은 번영로를 중심으로 약 1시간 가량 싸이카, 교통 순찰차가 운전자 및 보행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전개했다고 밝혔다.
통통퍼레이드는 ‘무단횡단을 하지 맙시다! 보행자를 보호합시다!’의 슬로건을 마이크로 직접 방송하며, 퍼레이드 중간 정차하여 보행자들과 교통 안전에 대한 민원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교통안전을 홍보하며 얼음물을 나눠주는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교통사망사고연결고리를 차단하고자 교통법규 준수를 간곡히 당부하는 경찰과 협력단체의 염원이 담긴 캠페인을 전개했다.
아울러 8월 한달간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음주운전 및 보행자 무단횡단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천안서북경찰서는음주운전, 보행자 무단횡단 등 교통법규위반 단속 행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총력을 기울일계획이라고 밝혔다.
임태오 경찰서장은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 단속, 교육 및 홍보, 시설 개선 등 전 방면에서 총력 대응하겠습니다. 천안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작은 관심을 가지고 교통법규를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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