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우내농협(조합장 이보환)은 지난 7월 18일, 아우내농협 2층 회의실에서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7명의 비상임이사와 1명의 사외이사를 선출했다.

이날 선거는 비상임이사에 11명의 후보가 도전하여 7명이 선출되었으며 사외이사 한 명은 찬반 투표를 통해 선출되었다.

이날 비상임이사에는 ▲홍순복(73세) 현) 아우내농협 이사 ▲김진세(66세) 전) 아우내농협 이사 ▲이태호(52세) 천안시한우협회 병천분회장 ▲주호응(63세) 전) 아우내농협 이사 ▲이필영(72세) 현) 아우내농협 이사 ▲이헌(61세) 전) 아우내농협 이사 ▲김광주(59세) 현) 아우내농협 이사가, 사외이사에 안봉훈(53세) 세무사가 당선되었다.

이보환 조합장은“이번에 당선되신 이사님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새로운 이사회가 구성됨으로 저는 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이사님들과 함께 논의하며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출된 비상임이사의 임기는 8월 16일부터 4년이고 사외이사는 2년으로 오는 8월 28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