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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3/4분기 64억1500만달러 수출

무역수지 35억400만달러 흑자…우리나라 수출흑자 규모 15.8% 차지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1/10/31 [11:01]

천안지역 3/4분기 64억1500만달러 수출

무역수지 35억400만달러 흑자…우리나라 수출흑자 규모 15.8% 차지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1/10/31 [11:01]
천안지역의 올해 3/4분기 무역수지가 35억4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천안시에 따르면 2011년 1월∼9월 수출은 64억1500만달러, 수입은 29억1100만 달러로 무역수지가 전국 수출흑자 규모 221억9600만달러의 15.8%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이 36억4900만달러로 지난해 대비 17.2%가 감소했으나 여전히 전체 수출액의 56.9%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홍콩 6억2100만러, 미국 3억8600만달러, 일본 3억7900만달러 순으로 높았다.

또, 주요 수출품목으로는 전자전기제품이 42억300만달러로 65.5%를 차지했고, 이어 기계류가 10억1900만달러, 화학공업제품 3억6400만달러, 플라스틱 및 가죽제품 2억8600만달러, 철강금속 2억3600만달러로 액정디바이스 등 주력품목의 수출량 감소로 지난해 동월 대비 수출 증감률은 4.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중국이 9억4000만달러로 가장 높았고, 일본이 6억8700만달러, 미국 3억400만달러, 영국 1억87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입품목은 전자전기제품 7억5500만달러, 기계류 6억9700만달러, 화학공업제품 5억2500만달러, 농림수산물 3억6200만달러 순으로 원자재의 수입단가 상승으로 지속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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