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꿈의 무용단 천안’은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무용 예술교육 지원 공모사업으로, 재단은 올해 2년 차 사업을 시작했다.
두 차례의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37명의 교육생을 확정했으며 최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발대식은 사업 소개 및 프로그램 안내, 강사진 축하 공연, 활동지 작성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천안시립무용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협력해 오는 11일 1차 수업을 시작할 계획이며, 12월까지 한국무용,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춤과 무용 수업을 30여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춤이 작품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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