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서장 임태오) 입장파출소에서는 지난 5월 13일(월) 협력단체인입장생활안전협의회 및 자율방범대와 교통사망사고,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예방 합동순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입장파출소장과 경찰관, 협력단체 회장 및 회원 등 약 50여명이 참여하였다.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주로 노약자들을 상대로 관련 내용과 사례들이기재된 전단지 및 기념품(효자손, 물티슈) 등을 전달하며 교통사고와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박영천 입장파출소장은 “최근 20~30대 보다는 비교적 전자기기 활용에 미숙한 노약자를 대상으로 치밀하고 교묘한 전자금융사기가 증가하고 있고, 농번기가 도래하면서 농기계 교통사고가 발생하자 5월 ‘가정의 달’을맞이하여 이를 최대한 예방하고자 캠페인을 마련하였다” 라며 “앞으로도 경찰및 협력단체의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범죄로부터 시민들을최대한 보호하겠다” 라고 말했다.

천안서북경찰서는 2024년 상반기 부터 ‘교통사망사고’와 ‘보이스피싱’ 예방을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총력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