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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생각하는 저탄소 초록 급식 실시해

서산 서령고, 온실가스를 줄여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고자 마련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4/04/24 [18:31]

지구를 생각하는 저탄소 초록 급식 실시해

서산 서령고, 온실가스를 줄여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고자 마련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4/04/24 [18:31]

 

서산 서령고등학교(교장 정재욱)는 지난 4월 23()에 지구를 생각하는 저탄소 초록 급식 이벤트를 진행했다이 이벤트는 서령고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환경 교육 활동으로 동물 사육으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여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서령고는 매월 2회 둘째넷째 주 화요일에 달걀과 생선이 포함된 채식 위주로 식단으로 저탄소 초록 급식을 실시한다이와 더불어 4월부터 11월까지 도전 잔반 제로에 도전한다매주 월요일에 음식물을 남기지 않는 학생들에게는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지난 4월 1()에는 탄소 중립의 개념과 저탄소 초록 급식의 실시 목적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지난 4월 23()에 4개의 쿠폰을 완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간식을 주고 이벤트에 당첨된 학생들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채한나 영양교사는 서령고등학교는 조식 50중식 840석식 610명의 학생이 학교급식을 실시하고 있다학생들에게 환경 오염의 심각성과 실천방법을 알리고채식 위주의 식생활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오늘을 계기로 채식 급식을 확대해 미래세대의 지속 가능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과 환경 가치의 확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욱 교장은 채식 위주의 저탄소 초록 급식은 우리만 사는 지구가 아니라 후대에 좋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실천이라는 것을 알고 서령고 학생들이 환경보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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