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초등학교(교장 유재근)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수학여행은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시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도시 문화 체험을 위해 500m 높이 서울스카이에서 서울을 내려다 보았고, 대형 도서관이자 문화공간인 별마당 도서관을 방문해서 책도 읽었다. 또한 대학로 소극장을 방문하여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관람하였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하여 일제강점기에 식민 지배에 맞섰던 많은 항일 독립운동가들에 대해서 공부하였다. 조선시대 궁궐인 경복궁을 방문하여 궁궐 안 여러 곳을 살펴보며 역사를 공부하고, 북촌 한옥마을을 둘러보며 한옥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시간이었다.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수신초등학교 학생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갖고, 다양한 문화와 역사 체험을 통해 앞으로 더욱 즐거운 배움을 갖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