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4분의 기적'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금상 수상성환고등학교 '안전공유' 팀이 금상 수상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는 충청남도 소방본부와 도 교육청이 함께 주관하여 전 국민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명 존중의 문화를 확산시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천안서북소방서 대표로 출사표를 던진 성환고등학교 “안전공유”팀(성환고등학교[(3학년) 김나현·금현경, (2학년) 강수민·이강희·최가은, (지도교사) 유명주)]은 뛰어난 표현력을 토대로 신속한 대응능력과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통해 월등한 점수로 학생부 금상(1위)를 차지하게 됐다.
성환고등학교 “안전공유”팀은 다음 달 29일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되는 영광을 거머쥐게 되었다.
김용태 재난대응과장은 “방과 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열심히 연습한 성환고등학교 안전공유팀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더 깊이 인식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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