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지난 3월 29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에서 재도전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재도약 아카데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재단 지원정책 안내 ▲재기에 필요한 경영전략, 마케팅, 노무 등 종합 경영교육 ▲대표자의 신용관리 방법 등 사업 재기를 위한 사업 필수지식을 교육했다.

이날 특강에 나선 김두중 이사장은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충청남도의 정책금융기관이라고 소개한 뒤 금융·비금융 등 재단이 하는 일에 대해 자세한 설명에 이어 코로나 때 보다 더 힘들어 진 소상공인들에게 저금리 자금을 확대 지원하겠다는 김태흠 도지사의 정책 등을 전했다.

김 이사장은 이들의 성장과 재도전을 응원하며 "사업을 위한 필수 조건은 끊임없이 공부를 해야 된다. 안정된 정착과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교육이 큰 무기가 된다”라고 강조하며 "경영에 필요한 무엇이든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김 이사장은 시대 흐름의 변화에 대응할 내 사업, 내 상품에 대한 철학을 고객들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매출로 이어질 핵심적 원동력인 마케팅의 역할과 사례, 전략에 대하여 김 이사장의 노하우를 교육생에게 전달하였다.

특히, 매장마다 핵심가치를 담은 주제 색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나의 매장 주제 색상과 철학을 정해 컨셉을 만든 뒤 내 가게를 기억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각인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충남신용보증재단 ‘재도약 아카데미’는 재기를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의 자신감을 고취하고 사업에 다시 한 번 도전하는 소상공인들의 사업 경영 전반에 대한 교육과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재도전을 위해 필요한 신용보증을 함께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