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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발전본부, 사랑의 빵 나눔 사업비 850만 원 지원

“직접 만든 빵으로 사랑 나눠요” 손수 구운 빵 이웃에 전달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4/03/28 [13:45]

당진발전본부, 사랑의 빵 나눔 사업비 850만 원 지원

“직접 만든 빵으로 사랑 나눠요” 손수 구운 빵 이웃에 전달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4/03/28 [13:45]

 

한국동서발전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28()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봉사관에서 “2024년도 사랑의 빵 나눔사업을 위한 지원금 850만 원을 전달하고, 빵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당진발전본부가 2016년 이래 매년 시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독일빵집 심중섭 대표의 재능기부 하에 임직원이 직접 빵을 만들어 당진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 850만 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카스테라, 롤케익, 단과자 등 매월 다른 종류의 빵을 만들어 읍··동적십자 봉사회를 통해 전달하게 된다.

 

 

이날 당진발전본부 임직원 자원봉사자 20여 명은 재료 준비를 시작으로 반죽, 제빵, 포장 등 모든 과정에 함께했으며 직접 만든 카스텔라 700여 개는 고대면 18개리 독거노인, 한부모가정과 아동돌봄센터,석문요양원 등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이미숙 회장은 사랑의 빵 나눔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특히 좋아하는 사업이라며 오랜 기간 꾸준히 지원해주신 당진발전본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이 밖에도 취약계층 생활비 및 에너지바우처 지원, 결식아동 주말 도시락 지원, 소외계층 빛드림 선물꾸러미 전달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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