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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1학년 학생들이 입학식 때 심은 내나무에 꽃 펴

김양수기자 | 기사입력 2011/08/31 [11:33]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1학년 학생들이 입학식 때 심은 내나무에 꽃 펴

김양수기자 | 입력 : 2011/08/31 [11:33]
근흥중학교(교장 최기학) 1학년 학생들이 입학 기념으로 심은 무궁화 ‘내나무’에 6개월만에 꽃이 피었다.

지난 3월 2일, 근흥중학교는 입학식에서 이색적인 행사로 내나무 묘목 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그 때 심은 무궁화 나무를 1학년 학생들이 키운 결과 지난 8월부터 하나, 둘씩 신입생들이 키운 무궁화 나무에 꽃이 피기 시작하였다.
 
 1학년 학생들은 그동안 비바람에 떨어진 이름표를 다시 붙여주고, 꽃이 핀 무궁화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근흥중학교의 ‘내나무 심기’ 행사는 신입생들이 교직원, 학부모와 함께 자신의 이름표가 붙은 화분에 무궁화 묘목을 심고 잘 가꿔서 졸업할 때에 집으로 가져갈 예정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학생으로 자라나게 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나무를 심은 지 6개월 만에 꽃이 핀 것을 본 1학년 김은희 학생은 “무궁화 묘목을 심은 지 6개월 만에 꽃이 핀 것을 보니 기쁘다". "앞으로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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