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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고용노동지청, 저소득층 자녀 취업시키기 총력

서영민 기자 | 기사입력 2011/08/30 [19:15]

천안고용노동지청, 저소득층 자녀 취업시키기 총력

서영민 기자 | 입력 : 2011/08/30 [19:15]
천안고용노동지청(지청장 오복수)은 저소득층의 20대 자녀에 대한 취업을 집중 지원하는 ‘내 일 점프’ 프로젝트를 집중 추진한다.

‘내 일 점프’ 프로젝트는 저소득층 자녀가 제대로 된 일자리에 취업해 내일의 희망을 키워가고, 탈수급으로 가난이 대물림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취업의욕을 높이기 위해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 후 취업에 성공한 경우에는 100만원의 취업성공수당 인센티브를, 기초생활수급자(조건부수급자)가 취업을 통해 탈수급한 경우에는 50만원 또는 100만원의 ‘탈수급 축하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천안고용센터 “일자리 현장 지원단”에서는 250여개 사업장을 직접 방문 발굴한 일자리에 동행면접을 통해 적극적으로 취업을 알선하고, 중소기업 등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를 통해서도 취업을 촉진해 나갈 예정이다.

천안고용센터 관계자는 “‘내 일 점프’ 프로젝트 참여 대상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조만간 3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훈련수료자와 프로그램 참여가 종료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하반기에 취업자가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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