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5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2023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복지행정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188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직원 간 업무연찬과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1991년 결성됐다.
올해 연구회 활동을 돌아보고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은경 여성복지과장,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 유양순 배방읍 주민생활지원과장을 비롯해 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규 직원 17명에 대한 환영 인사와 선후배 직원 간 업무 경험 공유,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나아갈 방향 논의, 친목 도모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송석인 주무관은 “신규 직원으로서 선배 공무원들을 만나 업무는 물론 직장생활에 대해 공유하고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사회복지업무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시민 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영 연구회장은 “바쁜 연말에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아산시의 복지가 한층 발전되었다. 회원들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셔서 가능했다. 내년에도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복지 아산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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