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여덟 번째 이야기…오유석 교수 ‘쾌락이 행복이다? 에피쿠로스의 쾌락주의’ 특강지난 8일 ‘어떻게 살 것인가’ 강성훈 서울대 철학과 교수 특강 큰 호응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24일 시청 시민홀에서 공주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오유석 교수의 ‘쾌락이 행복이다? 에피쿠로스의 쾌락주의’를 주제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여덟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오 교수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철학 전공 문학석사와 그리스 국립 아테네 대학교에서 서양 고전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2006년도부터 2022년도까지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를 재임했고, 현재는 공주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를 맡고 있다.
역서에는 에피쿠로스의 단편집 <쾌락>, <피론주의 개요>, <소크라테스의 회상록>이 있고, 공저로는 <서양고대철학 2>, <용서와 화해 그리고 치유> 등 다수가 있다.
지난 8일에는 강성훈 서울대 철학과 교수가 “플라톤의 지혜를 통한 고민 ‘내 영혼이 바라는 행복한 삶?’”을 강연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2023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041-537-34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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