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영 대통령실 전)행정관은 대통령실 근무를 마치고 천안에 내려온 첫날 오전 국민의힘 충남도당에서 입당 절차를 마친 후 천안 보훈공원을 찾아 지인들과 함께 천안인의 상 합동 참배를 했다.
이날 쌀쌀한 날씨 속에 130여 명의 지인들과 울림봉사단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천안인의 상 참배는 헌화와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신진영 대통령실 전)행정관 참배를 마친후 울림봉사단(단장 박종인) 회원들과 함께 보훈공원 주변 자연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신진영 전)행정관은 “그동안 대통령실에서 열심히 일할 수 있었던 것은 천안시민들의 성원과 격려가 있었기 때문이었고 큰 보람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 전)행정관은 "천안에 와서 제일 먼저 천안인의 상에 참배하는 것이 도리이고, 지역에 봉사하는 것은 전직 공직자의 기본자세“라며 ” 앞으로 노인회를 비롯해 각 기관과 단체를 방문하며 인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오늘 수능일인 만큼 학생들이 실력 발휘를 잘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신진영 대통령실 전)행정관은 이완구 전)충남도지사 비서실장, 천안시을 당협위원장, 국회의원 보좌관, 천안시 정책관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행정학 박사로 단국대 공공정책학과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고, (사)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그 밖에 자유총연맹 천안시지부 고문, 천안시 농업경영인회 자문위원, 천안시 재향군인회 자문위원, 천안시 아파트입주자대표자회의 자문위원, 초록우산 충남후원회 운영위원, 특수임무유공자회 천안시지회 명예고문, 대한적십자사 천안봉사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울림봉사단 박종인 단장은 “2007년도 태안 원유(기름) 유출 사고 기름 제거 봉사활동을 비롯해 어르신 목욕 봉사, 외국인 care를 위한 집수리 봉사에 매년 참여해 왔다”며 “봉사는 어두운 곳을 비추어 주는 등불이라 생각한다며 우리가 꼭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울림 봉사단은 고문으로 김미수 천안적십자사 회장, 이성규 전)문화재단 대표, 정도희 시의회 의장을 두고, 신진영 전)행정관은 자문위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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