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8월 11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일환,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에 290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 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충남신문은 올해로 14년째 천안·아산지역 등 1,300여 개 경로당에 무료신문 보내기를 이어 오고 있다. 또한 올 1월부터는 당진지역 약 350곳 경로당에도 충남신문을 배포하고 있다.

김희영 의장은 “지역의 대표 언론인 충남신문의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난 15년 동안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충남도민의 소식을 진실하고 공정하게 전하는 충남신문에서 명사로 초대해 주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천안‧아산‧당진 지역의 1,600여 개소 경로당에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펼치는 윤광희 대표 이하 충남신문 관계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김희영 의장은 “지난해 7월 제9대 아산시의회가 개원하고 지난 1년 동안 ▲조례,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활발한 의정 활동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 ▲의회동 신청사 개청 ▲예산안 심의‧의결권 위한 의원 전원의 천막 철야 농성과 개인적인 단식 농성 등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아산시의회에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37만 아산시민과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쉴 틈 없이 펼쳐주신 17명의 선배‧동료 의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제9대 아산시의회는「시민에게 행복을, 아산에는 희망을」이라는 의정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 시민을 위해 발로 뛰는 의회」로 의정 방침을 정하고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김 의장은 ▲전) 새정치민주연합 아산지역 여성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아산 을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전) 제7대, 8대 아산시의원, 현재는 ▲제9대 아산시의회 의장으로 활동 중이다.

김희영 의장은 다음 명사로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을 추천했으며, 안장헌 의원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