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수 천안상업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은 지난 6월 28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경로당 무료신문보내기 일환,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에 285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 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충남신문은 올해로 14년째 천안·아산지역 등 1,300여 개 경로당에 무료신문 보내기를 이어 오고 있다. 또한 올 1월부터는 당진지역 약 350곳 경로당에도 충남신문을 배포하고 있다. 

박종수 천안상업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은 “충남신문이 지역신문으로서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에 초대해주어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을 위한 충남신문 행보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수 회장은 천안에서 태어나 천안초등학교, 천성중학교, 천안상업고등학를 졸업하고 (현) 용인대학교와 한양대학교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장(전기공사) 일을 좋아해 부모님이 원하는 교육직을 선택하지 않고 현장에 뛰어들어 오늘에 이르렀다.

박 회장은 “제가 하고 싶었던 일이였기에 힘들고 어렵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 본적 없으며 열심히 노력하면 노력에 성과를 꼭 받아왔기 때문에 항상 보람을 느껴왔다”며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을 어필했다. 

또한 “열심히 최선을 다하면 꼭 좋은 결과를 얻으리라고 생각하고,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을 갖고 30년을 한결같이 해왔으며 세기정보(주) 창성이엔지(주) 임직원 모두가 최고도 좋지만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으로 맡은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2000년 6월에 세기정보(주)를 창립하였으며 이후 2014년 창성이엔지(주)를 설립, 정보통신 전문시공회사로 간이교환기 설치, CCTV설비, 아파트, 상가, 빌딩(오피스텔)통신설비공사 등 각 분야별 전문인력과 함께 고객의 요구에 가장 적합한 시공과 고객의 편리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박 회장은 “21세기에 인간 중심의 경영과 기술을 통한 많은 현장 경력과 사업 Know-How를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신뢰와 책임을 기본 바탕으로 전문성을 갖춘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객과 함께 미래를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박 회장은 열정적인 회사경영뿐만 아니라 사회활동에서도 늘 변함없는 성실함과 베려하는 마음으로 살아오면서 주위사람들을 위해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240개의 회원사가 있는 천안시전기공사 협의회 회장을 맡고, 또한 천안상업고등학교 총동창회장으로 추대되어 후배양성과 회원과 동문들을 위해 단합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상으로 ▲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 감사패, ▲한국전력 천안지사 감사패, ▲한국전기공사 세종충남협회 표창패, ▲한국전기공사 협회 표창패, ▲충남신문 공로패 ▲전기공사 천안협의회, 천안농협, 성거농협, 병천아우내농협, 입장농협, 동천안농협, 직산농협, 천안아산주님에교회 등 다수의 감사패를 받았다.

박종수 천안상업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은 다음 명사로 한미향 (주)시온투어 대표를 추천했으며, 한미향 대표는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