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모 제중한방병원 대표원장은 지난 3월 24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경로당 무료신문보내기 일환,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에 271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 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충남신문은 올해로 14년째 천안·아산지역 등 1,300여 개 경로당에 무료신문 보내기를 이어 오고 있다. 또한 올해 1월부터는 당진지역 약 350곳 경로당에도 신문 배포를 진행했다.

조현모 대표원장은 “지역민을 위한 대표언론인 충남신문에서 펼치는 경로당 신문보내기 명사초청릴레이캠페인에 초대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양방협진을 통한 의술을 펼쳐 충남신문과 함께 건강한 사회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3대를 이어온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제중한방병원(원장 조현모)은 지난해 6월 12일 천안시 두정동 379-4번지에 2,600여㎡(약 800평) 규모로 확장 이전 했다.

그동안 쌓아왔던 한·양방 협진 노하우에 현대식 의료시설 및 최첨단 장비 등을 도입하여 천 천안·아산 지역 주민들에게 더 좋은 의술을 베풀고자 하는 조현모 원장의 오랜 숙원이 마침내 이루어진 결과이다.

조 원장은 수년 전부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봉사의 달인으로 알려질 정도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한약을 지속적으로 공급을 해오고 있다.

1층의 외래 진료실에는 한양방 협진을 할 수 있도록 양방 검사장비가 완비가 되어 있으며, 특히 무중력감압기(Decompression Spine Mobilization) Spine MT K-2를 도입하여 추간판 탈출증·퇴행성척추질환·척추관협착증·척추측만증·척추후관절증후군·근막통증증후군·좌골신경통 증의 질환에 환자의 상태에 따라 맞춤으로 견인·감압을 통해 4차원 교정·치료를 구현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3대를 이어오면서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제중한방병원은 1930년대에 조현모 원장의 조부이신 조천희 원장께서 아산시 용화동에 제세한의원 개원을 시작으로 오늘날에 이르렀다.

이후 1970년대 조현모 원장의 부친이신 조중진 원장은 천안시 대흥동 233번지에 대원한약방 개원하여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를 했으며, 1996년에 현재 제중한방병원 대표 원장인 한의학 박사 조현모 원장은 부친이 운영을 하시던 대흥동 자리에서 제중당한의원을 개설을 했다.

2004년에 영성동으로 이전을 하면서 천안에서 최초로 한·양방 협진병원을 만들어 운영했으며, 이후 2022년 현재위치로 이전하여 조현모 대표 원장에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 박수곤 원장, 그리고 오국진 원장 등 3명이 힘을 합쳐 더욱 세밀하고 특화된 진료를 표방하고 있다.

조현모 대표 원장은 다음명사로 김효열 (사)충남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추천했으며, 김효열 회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