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분 ㈜율산•두레인 대표이사는 지난 2월 24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경로당 무료신문보내기 일환,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에 267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충남신문은 올해로 14년째 천안•아산지역 등 1,300여 개 경로당에 무료신문 보내기를 이어 오고 있다. 또한 올해 1월부터는 당진지역 약 350곳 경로당에도 신문 배포를 진행했다.

전순분 대표는 “수도권에서 주로 기업을 운영해오다 몇 년 전 천안에도 공장을 설립하여 기업활동을 해오고 있지만, 천안에 대한 사정이 부족했는데, 충남신문을 접하면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충남신문은 평소 지역 발전을 위한 기업체 정보와 홍보는 물론, 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언론의 사명을 넘어 다양한 사업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경의를 표한다”며 “충남신문 창간 15주년을 축하하며 경로당 신문 보내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율산•두레인은 ‘풍부한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2002년 경기도 화성시에 공장을 설립했으며, 2004년 평택시(대지 2,300평)로 확장 이전했다.

이후 2011년 ㈜ 율산으로 법인을 전환하고, 6년 뒤인 2017년, 대지 6,000평 규모의 천안공장 준공과 함께 본사를 이전하여 현재까지 기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 율산은 친환경 제품인 그라비아 잉크를 비롯해서 친환경 희석제를 주로 생산하며, 그라비아 인쇄를 위한 도안 디자인용 실린더를 제작 가공하고 있으며, 포장용 연포장제로 각종 필름 또는 증착 필름 접착에 사용되는 ‘접착제’도 생산하고 있다.

특히 2011년 당시 연 매출액이 20억이었으나, 2020년에는 120억이라는 눈부신 매출 신장을 달성했다.

전순분 대표는 “이는 2002년 창사 이래 시민들과 관계기관, 유관 업체 등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 속에 이루어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발과 성장 및 서로 소통하는 상생을 통해최선을 다하는 우수기업으로 거듭 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전순분 대표는 다음 명사로 김은동 SH Global ㈜SH 기업경영 연구원 대표를 추천했으며, 김은동 대표는 이를 흔쾌히 수락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