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미래 인재 육성의 터전!

최인선 천안시청소년수련관장은 지난 2월 17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경로당 무료신문보내기 일환,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에 266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충남신문은 올해로 14년째 천안•아산지역 등 1,300여 개 경로당에 무료신문 보내기를 이어 오고 있다. 또한 올해 1월부터는 당진지역 약 350곳 경로당에도 신문 배포를 진행했다.

최인선 관장은 “평소 우리 청소년을 위해 알찬 정보제공과 정확하고 빠른 보도 및 청소년을 위한 캠페인 등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언론의 사명을 넘어 다양한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어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대표 신문으로 어르신들에게 지역 소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운동에 동참의 기회를 주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기본법 및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하여 청소년에 대한 활동지원, 복지 지원, 보호 등 통합적 서비스 제공으로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해 2012년에 천안시에서 설치하고 호서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천안의 대표 청소년기관이다.

청소년과 함께 키우는 꿈, 행복 청소년의 비전과 ▲건전한 문화활동 공간 조성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 확대 ▲고품격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청소년 체험활동 개발, 지원 확대 ▲학교·지역 연계사업 확대 등의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주년을 맞이하여 ▲청소년의 참여 및 권리증진 ▲문화·예술 ▲환경 등의 비전으로 다양한 청소년들이 “청소년들이 주도적인 삶, 역량 있는 청소년이 되는데 지원하며, 모든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여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앞장서는 청소년기관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인선 천안시청소년수련관장은 30년 동안 학습·진로센터를 운영하면서 청소년들이 자기 이해 부족, 학습·진로 스트레스 및 부모와의 갈등 관계로 가출, 무기력 등으로 힘들어 하는 청소년들에게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잠재력을 개발, 주도적인 삶의 주인공이 되는 데 도움을 주는 조력자가 되고자 청소년 전문가가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최인선 관장은 학습·진로센터 원장, 호서대학교 청소년문화상담학과 시간강사 등을 역임했으며, 학습 상담, 청소년학습·진로 코칭 전문가, 부모교육, 청소년리더십 전문가로도 활동 중이다.

최인선 천안시 청소년 수련관장은 다음 명사로 전순분 ㈜율산•두레인 대표이사를 추천했으며, 전순분 대표는 이를 흔쾌히 수락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