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조합장) 출마예정자에게 듣는다!

Q: 출마의 변

A: 현재 우리나라 낙농산업은 소비자의 성향 변화와 3년간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우유 시장은 축소되고 낙농 농가의 고통은 그 어느 때보다 심한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정부는 낙농 농가의 소득 유지라는 명분 아래 낙농제도 개편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개편의 주 내용은 시중에 판매되는 우유 가격에만 맞추고 있어 낙농농가와 생산자의 입장은 고려치 않고 소비자에게 보여 주기식 탁상 정책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본인은 40여 년의 낙농업력과 천안공주낙농농협 조합장 및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 회장으로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정부와 유가공업체, 소비자를 연결하고 합리적인 낙농 제도 개편을 통하여 낙농 농가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자 합니다.

Q: 대표공약

A: ▲소비자와 생산자가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우유 가격결정을 위해 낙농농가의 체질 개선을 하겠다.

▲사료, 조사료 유통구조의 단점을 보완하여 유통구조는 간결하고 성숙해질 수 있도록 큰 틀을 만들겠다.

낙농 농가는 생산자이자 사료와 조사료를 소비하는 소비자이다.

본인은 천안공주낙농농협 조합장 및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 회장으로 있는 동안 사료와 조사료는 낙농농가 경영에 가장 크게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불합리한 유통구조를 개선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에 따른 성과도 올렸다고 자부한다.

다시 한번 조합장 직무수행 기회를 준다면 이제부터는 사료, 조사료 유통구조가 갖고 있는 나머지 단점을 보완하고 마무리하여 유통구조는 간결하고 성숙해질 수 있도록 큰 틀을 만들어가야 할 시기라고 생각하며 낙농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프로필]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 수료

▲농협중앙회 대의원(현)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 회장(현)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자금운용협의회 의원(현)

▲대전.세종.충남 축협운영협의회 부회장(현)

▲대전.세종.충남 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부회장(현)

▲천안시 농업단체기관장회 회장(현)

▲공주시 명예시민(현)

▲전국 낙농관련 조합장협의회 사무총장(전)

▲한국낙농육우협회 충남지회 사무국장(전)

▲충청남도 도정평가단 농림수산위원(전)

▲천안공주낙농농협 감사(전)

▲천안시 재향군인회 이사(전)

▲한국농업경영인 천안시 연합회 감사(전)

▲한국농업경영인 입장면회 회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