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공주시 AI‧SW교육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환경 개선과 출발선이 불평등한 디지털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측면에서 실시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SK텔레콤 종동대리점에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 1천 500만원 상당의 스마트기기 50여 대를 무상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공주교육지원청은지원 대상 학생 선정과 디지털 과의존 예방 및 정보통신윤리교육을 포함한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류동훈 교육장은 “코로나 이후 디지털 대전환의 시기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칫 디지털 격차가 학력 격차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오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학생 간 디지털 격차를 최소화하고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등 모든 학생에게 특별한 미래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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