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상은 최상위 평가를 받은 3개 기관에 수여되는 것으로, 보수교육기관 평가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교육을 진행하는 전국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남서울대 산학협력단은 총 4개 영역 가운데 기본환경, 교육운영, 기관운영 영역에서 만점을 받아 총 98.7점을 획득하며 전국 보수교육 기관에서 최상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동복지학과 도미향 책임교수는 “대학의 특성화 학과인 아동복지학과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실시간 비대면 교육방식 등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의 요구에 부응하는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서울대학교는 보수교육에서 영유아감성코칭 등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유보통합 등에 대비하고,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대학원에 아동복지학과 영유아교육보육전공(석박사과정)과 영유아보육경영학과 및 코칭학과 아동학습코칭전공(복지경영대학원 석사과정) 등을 운영 중에 있다.
이는 보수교육 등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자 하는 보육교직원들에게 더욱 더 심도있는 공부를 하고 학위도 취득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직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위하여 야간, 주말 학습, 비대면 수업을 진행 중이며 학위논문과 영어 시험없이도 석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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