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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 농지’ 1385필지 166만㎡ 매각

1만㎡ 이하에서 5년 이상 실경작 농업인 대상

편집부 | 기사입력 2011/04/13 [13:44]

‘국유 농지’ 1385필지 166만㎡ 매각

1만㎡ 이하에서 5년 이상 실경작 농업인 대상

편집부 | 입력 : 2011/04/13 [13:44]
충남도는 농업진흥지역 농지 중 읍?면 지역에 위치한 국유재산 1385필지 166만5054㎡를 매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매각은 기획재정부의 올해 ‘국유재산 관리처분 기준’에 따른 농지로, 1만㎡ 이하의 대부 농지에서 5년 이상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도내에서 매각이 가능한 국유 농지는 ▲논산시가 32만4866㎡(236필지)로 가장 많고, ▲아산시 22만717㎡(148〃) ▲서산시 21만9607㎡(171〃) ▲예산군 16만5190㎡(141〃) ▲보령시 15만6926㎡(133〃) 순이다.
이에 따라 도는 이달 중 5년 이상 실경작 농업인에게 국유재산 매각 안내문을 발송하고, 관리계획 승인 후 감정평가를 실시해 매각하게 된다.
매각 대금은 2개 감정평가법인의 감정평가 평균 금액으로 결정하게 되며, 농업인들이 대금을 일시에 납부하지 못할 경우에는 10년 이내에 분할 납부토록 해 실경작자가 매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국유재산 매수 신청 및 계약에 관한 사항은 대부 농지가 위치한 시?군 재산관리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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