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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포면 행복키움, 기부 물품 전달에 구슬땀

박소빈 기자 | 기사입력 2022/09/23 [15:22]

둔포면 행복키움, 기부 물품 전달에 구슬땀

박소빈 기자 | 입력 : 2022/09/23 [15:22]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김홍주)가 지난 22일 어필수학영어전문학원(원장 최원석, 둔포면 염작리 아산테크노밸리 소재)에서 기증한 레고 책상과 의자 세트를 8가정에 전달했다.

 

앞서 지난 15일 어필수학영어전문학원으로부터 레고 27세트와 레고 놀이용 책상과 의자 8세트, TV 2, 벽걸이 냉온풍기 5, 천장형 에어컨 1대 등을 후원받은 추진단은 이날 레고 책상·의자 세트를 아동이 있는 저소득층 8가정에 전달했다.

 

나머지 물품은 장애인 생활시설인 사랑의집 에덴, 한우물공동체, 예닮지역아동센터에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달에는 둔포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조원희 경사가 힘을 보태 의미를 더했다. 매월 월급날이면 쌀 20kg을 둔포면에 후원하는 조 경사는 일손이 부족하다는 추진단의 요청에 야간근무를 마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응했다.

 

김홍주 단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최원석 원장님과 힘든 일에 자신의 시간을 선뜻 내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추진단과 협약을 맺은 어필수학영어전문학원은 저소득 가정 자녀 10명을 추천받아 매월 400~500만 원 상당의 영어, 수학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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