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신평면 주민자치회(회장 조한규)가 신평 장날인 17일‘2022년 지역주민 소통협력사업’으로 신평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했다.

신평시장 일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최한 행사에는 전병국 신평면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윤명수·전영옥·최연숙 시의원과 이완식 도의원을 비롯 각급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신평면 지역총화협의회 중 상가번영회, 청년연합회,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및 부녀회, 적십자봉사회, 엄마 순찰대가 당진시 사회적 협동조합과 협력해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흥겨운 품바 공연을 시작 전통 놀이 및 문화체험을 위해 윷놀이, 딱지치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 어른부터 아동층까지 전 세대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국수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들 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조한규 회장은 “행사의 시작부터 끝까지 수고를 마다하지 않아 주신 주민자치 위원과 지역총화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지역주민 소통 협력사업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신평시장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