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환자 이송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구급 대원(소방교 조재현)과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으로 화재예방에 앞장선 대원(소방교 박정수)에게 소방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심정지 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5명의 구급 대원에게는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소생 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적절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병원 도착 전 환자의 의식 회복과 심전도 회복,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하여 완전 회복 등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을 수 있다.
조영학 서장은 “적극적인 현장활동으로 시민의 생명을 살린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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