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숙자)는 지난 8월26일부터 27일까지 행복충전 가족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가족캠프는 경기도 양평 외갓집 체험 마을에서 옥수수 따기, 물놀이, 야채전 만들기, 팥빙수 만들기, 바베큐파티, 불꽃놀이, 인절미 떡메치기, 수박화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프는 당진 관내 장애인 12가정을 대상 코로나 19로 지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을 즐기며 가족들과 평소에 자주 나누지 못했던 소통과 관계향상에 도움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머니는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갖고 아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