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282명, 고등학생 158명 총 440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참여 종목을 나누어, 중학생 응시생이 상대적으로 많고 일반 교실에서 시행해도 무난한 일러스트와 카툰 종목은 도심에 위치한 천안불무중에서, 그 외 종목은 충남예술고에서 각각 실시했다. 이 중 카툰 분야는 중, 고 총 107명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실용미술에 대한 선호 경향을 뚜렷이 드러냈다.
박종덕 교육장은 종목별 대회실 들을 일일이 둘러보며 ‘이와 같은 창의적인 노력과 경험이 새로운 문화와 변화를 창조하기에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따라서 다양한 표현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며 창조와 유익한 실패를 경험할 수 있는 예술 교육의 중요성을 힘주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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