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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지방정부 의장단, 당진시 방문

우호 교류 확대 및 농촌 계절근로자 협약 방안 모색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2/09/02 [15:08]

몽골 지방정부 의장단, 당진시 방문

우호 교류 확대 및 농촌 계절근로자 협약 방안 모색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2/09/02 [15:08]

 

몽골 지방정부 의장단 일행이 지난 1일 당진시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코로나 19로 소홀해진 지방정부간 교류 및 협력을 활발히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방문단은 나랑토야 바산수렌 셀렝그 도의원회 의장, 셈지드마바야툴가 울란바토르 바양걸 구의원회 의장과 헤를렝촐롱 간티무르 헨티 도의원회의장 등 몽골 3개 도시 의장들로 구성됐다.

 

 

의장단 일행은 1일 당진에 도착해 당진시청, 당진시의회 그리고 당진상공회의소를방문하여 각 기관장들과 간담회를 하면서 농업, 경제, 교육, 관광자원 교류 방안을모색했다.

 

특히 나랑토야 셀렝그 의장은 오성환 당진시장과 간담을 통해 20129월 우호도시 의향서 체결시 협의했던, 농업, 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나아가자고 제안했으며, 오성환 당진시장은 우호교류 증진에적극 공감하며, 당진 기업과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한 계절근로자와 관련한도시간 협력방안을 제안하였다. 이에 대해 몽골 3개 도시 의장들도 양도시간 교육 및 인적교류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북쪽에 위치한 셀렝게는 20129월 당진시와 우호도시 의향서 체결 및 20144월 당나루로터리클럽과 셀렝게로터리클럽 간 자매결연도 맺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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