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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천안시 부동산 조정대상 지역 해제 적극 추진 하겠다!

이르면 올 9월 중 국토부 건의…주택시장 모니터링 및 해제 논리 개발 조기 해제 요청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2/08/29 [17:30]

김태흠 충남지사, 천안시 부동산 조정대상 지역 해제 적극 추진 하겠다!

이르면 올 9월 중 국토부 건의…주택시장 모니터링 및 해제 논리 개발 조기 해제 요청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2/08/29 [17:30]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9일 충남지역 순회 기간 중 천안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본지 기자의, 천안시 부동산 조정대상 해제에 대한 추진 방향을 질문에 김지사는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와 관련해 이르면 9월 중 국토부에 해제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장기적으로는 주택시장 모니터링 및 해제 논리를 개발해 조기 해제를 요청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축구종합센터 유치 과정에서 전 양승조 지사가 천안시에 도비 400억 지원 약속 건에 대해서는 도비 지원을 확약한 만큼 올 하반기 추경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 일정에 맞춰 연차별 지원하겠다지방이양 전환사업 보전금 239억원은 향후 천안시 사업 추진 일정에 맞춰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천안권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GTX-C 천안아산 연장지하철 1호선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하이패스 나들목(IC) 신설 아산만 서클형(평택-아산-천안) 순환철도 신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M버스 노선 신설 등을 강조했다.

 

성황종축장 부지에 대한 개발계획으로 국가첨단산업건설은 그동안 구체적인 계획 없이 발표했지만 보다 구체적이고 실형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예를 들면 종축장 부지 주변에 아파트 단지 조성 등을 검토하여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산업육성 기반 확대를 위해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대규모 최첨단 국가산단 조성 인공지능(AI) 기반 미래차산업 중심 허브 육성 e-스포츠 메카 조성 등의 추진계획을 밝혔다.

 

이는 지방주도로 특구지역 선정 및 특화산업 결정을 하는 지역개발방식으로, 파격적인 세제지원과 규제특례를 제공하는 기회발전특구(ODZ)도 추진한다. 기회발전특구는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감면, 취득세 감면, 법인세 감면, 중견·중소기업 가업승계세제 조건 완화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김 지사는 천안이 흥하면 충남이 흥하고, 천안이 발전하면 충남이 발전한다. 충남의 수부도시 천안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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