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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역량 강화 교육

인구구조 변화 종합적 대응…핵심부서 담당공무원 실무능력 향상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2/08/29 [16:31]

천안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역량 강화 교육

인구구조 변화 종합적 대응…핵심부서 담당공무원 실무능력 향상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2/08/29 [16:31]

 



천안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6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초저출산과 고령화, 수도권 인구집중으로 인한 인구 위기와 인구구조 변화의 종합적 대응능력, 미래 기획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은 신동헌 부시장을 단장으로 임신·출산, 육아·보육, 일자리, 교육, 주거 등 천안시 인구정책 추진 관련 27개 핵심부서의 담당 팀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교육은 이승우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인구정책 전문 강사를 초청해 인구구조 변화 대응, 지방자치단체의 미래 기획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제공했다.

 

특강은 인구문제 현황과 파급효과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시작으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윤석열 정부의 인구정책 방향과 정책 기조, 향후 천안시가 나아가야 할 인구정책 방향 모색 및 선제적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신동헌 부시장은 인구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 천안시의 미래 기획을 위해 인구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으로,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적 대응으로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시는 2022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젊은 도시 천안을 위해 저출산·고령화 대응 일자리 강화 생활환경개선 인구변화 대응으로 4개 핵심 분야를 중점추진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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