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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규 충남도의원, 독일 청년조직 ‘영유니온’과 협력 논의

지 의원, 한·독 청년정치인 네트워크에 한국 대표로 참석

박소빈 기자 | 기사입력 2022/08/25 [17:18]

지민규 충남도의원, 독일 청년조직 ‘영유니온’과 협력 논의

지 의원, 한·독 청년정치인 네트워크에 한국 대표로 참석

박소빈 기자 | 입력 : 2022/08/25 [17:18]

 

 

지민규 충남도의원(아산6,국민의힘)이 한국의 청년단체 연합인 더영텐트(대표 김경동)와 독일 기민당·기독당 내 청년조직인 영유니온과 함께 개최한 네트워킹 만찬회에 참석해 한·독 청년정치인 간의 협력을 확대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2419시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22층 루비홀에서 개최된 이번 만찬회는 독일 콘래드 아데나워 재단의 주관 하에 영유니온 임원의 동아시아 청년정치인 순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민규 충남도의원과 함께 정병국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세연 전 국회의원, 이효원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김기범 노원구의회 의원, 박민협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 등이 참여했다. 영유니온 측에서는 틸만 쿠반 독일연방하원의원, 하이케 베르머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원, 바스티안 슈나이더 영유니온 연방이사회 부위원장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교류하며 한독 양국 청년이 정치적 경제적으로 협력하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한독 양국 정치의 건전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청년정치인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에 대해 깊은 공감을 나눴다.

 

지민규 충남도의원은 양국 청년정치인의 만남의 장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장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궁극적으로는 국가와 국민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동 더영텐트 대표는 "더영텐트와 영유니온이 공식적인 교류를 시작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국 청년 간의 상호이해가 깊어지고, 미래를 짊어진 정치인으로써 건설적인 정치적 경제적 협력 관계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영텐트는 2019년 사단법인 날아, 사단법인 청정, 모와 유스코디네이터, 새움정책연구소, 정치아카데미 큰길, 빈칸 등 청년단체가 연합하여 단생한 단체로, 정책해커톤, 프로젝트 데모데이, 2030비전 발표, 청년단체 네트워킹을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영유니온은 1947년 독일 기민당과 기독당이 공동으로 구성한 집단으로, 현재 약 10만 명의 만 14~35세 청년당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유니온은 독자적인 전당대회를 개최하고 정당 행사와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모당 독립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대표적인 영유니온 출신으로는 독일 통합의 설계자로 널리 알려진 헬무트 콜 전 총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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