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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등 야외 활동…진드기 조심 해야!

농번기, 야외활동 증가…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2/08/25 [13:26]

농작업 등 야외 활동…진드기 조심 해야!

농번기, 야외활동 증가…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2/08/25 [13:26]

천안시 감염병 대응센터는 가을철 농번기,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고위험군을 포함한 시민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이하 SFTS) 등이 있으며, SFTS의 경우 치명률이 높고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야외 농작업이 많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텃밭, 등산 등의 야외활동을 하는 일반인도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진드기에 물린 것을 확인했다면 의료기관에 내원해 진드기를 제거 받거나 핀셋을 이용해 부서지지 않도록 주의해 천천히 제거하고 해당 부위를 소독해야 한다. 이후 약 15일 정도는 몸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발열, 구토, 설사 등 임상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찰을 받도록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은 밝은색의 긴팔 긴바지 입기 기피제·돗자리 사용하기 활동 후, 세탁 및 샤워하기 진드기 물린 흔적 확인하기이다.

 

이현기 보건소장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오는 9월 추석을 맞아 벌초성묘 시에도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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