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공주대 생명과학관 동물자원학과에서진행 되었으며 디지털 정보기반 가축정밀육종을 위하여 필수적인 유전체 빅데이터로부터 유용한 유전정보의 대량 발굴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공주대 동물자원학과에서 대학원생 및 지도교수 4인, 제주도의 재래가축 (제주재래흑돼지, 제주마, 제주흑우) 및 난축맛돈을 보존하고 연구하는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에서 농업연구사 및 전문연구원 3인이 참가하였다.
이번 워크숍을 기획하고 진행한 동물자원학과 박희복 교수는 “디지털 정보기반 가축정밀육종에 반드시 필요한 유전체 빅데이터에 대한 최적화된 분석기법을 대학과 연구소가 공유하며, 교류의 폭을 넓힌 것이 가장 큰 수확”이며 “앞으로 양 기관 간의 학연협력을 강화를 통하여 제주 재래가축 유전자원의 보전 및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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