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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동물자원학과-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 대용량 가축 유전체 분석 교육 워크샵 성료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22/08/22 [10:50]

공주대 동물자원학과-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 대용량 가축 유전체 분석 교육 워크샵 성료

황은주 기자 | 입력 : 2022/08/22 [10:50]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산업과학대학 동물자원학과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는 대용량 가축 유전체 분석교육 워크샵을 실시하여 19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공주대 생명과학관 동물자원학과에서진행 되었으며 디지털 정보기반 가축정밀육종을 위하여 필수적인 유전체 빅데이터로부터 유용한 유전정보의 대량 발굴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공주대 동물자원학과에서 대학원생 및 지도교수 4, 제주도의 재래가축 (제주재래흑돼지, 제주마, 제주흑우) 및 난축맛돈을 보존하고 연구하는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에서 농업연구사 및 전문연구원 3인이 참가하였다.

 


워크숍 과정 동안 난축맛돈 참조가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전장유전체 관련성분석(Family-based Genome-wide association study), 다차원 척도법(Multidimensional scaling) 기반 돼지 품종집단 별 유전적 특성 구명, 분석 결과의 시각화 등에 대한 이론 강의와 코딩실습 그리고 결과토의가 이루어졌다. 워크숍은 한국연구재단 지역대학우수과학자지원사업 지원으로 진행되었고, 이용된 가축 유전체 빅데이터는 난지축산연구소에서 제공하였다.

 

이번 워크숍을 기획하고 진행한 동물자원학과 박희복 교수는 디지털 정보기반 가축정밀육종에 반드시 필요한 유전체 빅데이터에 대한 최적화된 분석기법을 대학과 연구소가 공유하며, 교류의 폭을 넓힌 것이 가장 큰 수확이며 앞으로 양 기관 간의 학연협력을 강화를 통하여 제주 재래가축 유전자원의 보전 및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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