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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력 절감 등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본격화

도 농기원, 사과산업 경쟁력 향상 위한 신기술 시범사업 설명회

박소빈 기자 | 기사입력 2022/07/18 [10:34]

노동력 절감 등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본격화

도 농기원, 사과산업 경쟁력 향상 위한 신기술 시범사업 설명회

박소빈 기자 | 입력 : 2022/07/18 [10:34]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사과산업 신성장동력과 지속가능한 기반조성을 위한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신기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도 농기원은 이날 기술원 대강당에서 미래지향형 생산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다수확 및 노동절감형 과원을 구축하는 내용이 담긴 신기술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윤태명 경북대 사과연구소 교수는 재배기술에 대한 이해강의를 통해 영농 여건이 어려워지고 는 사과재배 체계와 문제점을 언급하고, 평면형(2·다축형) 사과원 도입필요성과 해외사례를 제시했다. 

 

이어 신기술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박광규 충품명인 회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신기술 도입 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도내 사과 다축과원 조성현황은 11농가 7.8ha이며, 올해 시범사업으로 서산·아산 지역에 3(2ha)을 추가로 조성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노동력 절감의 극대화를 위해 사과농사도이제 4차 산업혁명에 맞게 저투입·고효율로 변해야 한다충분한 시범사업으로 문제점을 개선해선도농가 양성 및 재배기술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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