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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하키팀, 둔포면 농촌일손돕기 나서

박소빈 기자 | 기사입력 2022/04/18 [08:47]

아산시청 하키팀, 둔포면 농촌일손돕기 나서

박소빈 기자 | 입력 : 2022/04/18 [08:47]

 

 


산시청 하키팀과 아산시 체육회가 지난
15일 배꽃 인공수분 일손 돕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최근 꿀벌의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해 배의 결실률을 낮추고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인공수분 작업이 필요하다. 여기에 작업 기간이 꽃이 피는 4월 초중순에 집중돼야 하기에 짧은 기간 다수의 인력이 필요한 농가가 대부분이다.

 

이에 이날 아산시청 하키팀 선수들이 둔포면을 찾아 배꽃 인공수분 봉사활동을 펼치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힘을 보탰다.

 

일손 돕기에 동참한 임이택 아산시 체육진흥과장은 최근 18년 만의 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달성한 아산시청 하키팀이 이렇게 지역사회 내 상생과 협력을 위한 활동까지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어려움을 함께 돕고 성장하는 하키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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