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블렌딩 티와 커피음료 판매

▲매일 아침 직접 수제로 떡과 쌀 디저트, 간식 제조

▲정인이 사건 이후, ‘굿 씨드’ 미혼모 가정 지원 비영리단체와 인연

아이들의 생일 떡케이크 후원 시작

▲독거 어르신 대상, 생신 떡케이크 선물

둘째 아이가 다니는 ‘꼬마세상 어린이집 원장’의 독거 어르신 후원 소식 접해

▲주변, 하임꽃집 대표도 동참ⵈ어르신 위한 기부문화 바이러스 확산 주역

미소가 아름다운, 떡 카페 '귀객' 대표

김효진, 신방통정지구 떡 카페 ‘귀객(貴客: 귀한손님)’ 대표를 칭찬합니다.

김효진 대표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방통정지구에서 떡 카페 ‘귀객’을 운영하고 있다.

비록 대형 떡 카페는 아니지만, 아침마다 직접 수제로 만든 떡과 쌀 디저트, 다양한 블렌딩 티와 커피음료 등을 만드는 자신만의 독특한 노하우로 자부심과 함께 고객들로부터 뛰어난 호평을 받고 있다.

오래전부터 어린아이와 어르신을 공경하는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김효진 대표는 ‘정인이 사건’ 이후 지역 아동들을 위한 후원을 결심하다, 우연히 ‘굿 씨드’ 라는 미혼모 가정을 지원하는 소규모 비영리단체와 첫 인연을 맺고 아이들의 생일 떡케이크 후원을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둘째 아이가 다니는 ‘꼬마세상어린이집(원장 윤영란)에서 오래전부터 독거 어르신들을 후원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어르신들께도 생신 떡케이크를 선물하며 지금까지 나눔의 미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생신 떡케이크를 후원해 드릴 계획이 알려지자 주변에서 꽃집을 운영하는 하임꽃집 대표도 동참하겠다며, 어르신 생신에 귀객 떡케이크에 더하여 꽃다발을 흔쾌히 기부해주겠다는 뜻을 밝혔다.

“금전적인 기부가 아니더라도 작은 재능을 살린 기부가 누군가에게는 따뜻함과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받으시는 분들보다 제가 더 뿌듯함과 행복함을  동시에 느끼고 있습니다”라며 작은 주먹을 당차게 쥐는 미소가 아름다운 김효진 대표!

“예전에는 기부에 대해 나 혼자 조용한 나눔을 생각했다면 지금은 기부의 사실을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 오히려 더 많은 기부의 연결고리가 이어진다는 걸 알게 되었다”며 “저희 떡 카페 귀객으로 인해 앞으로 많은사람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정을 더 많이 나누어 줄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도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사랑이 넘치는 사람들이 있어 아직은 우리 사회가 ‘그래도 살맛 나는 세상’ 은 진행형이지 않을까?

아름다운 사람, 자신의 어려운 경제 사정에도 불구하고 더 어려운 이웃에게 천사의 마음을 전해주는 김효진 떡 카페 귀객(貴客: 귀한 손님)대표를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