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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전동킥보드 이용환경 조성 적극 나서

주정차 확립 스티커 부착, 이용수칙 홍보, 주차구역 시범 설치 추진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21/12/07 [08:43]

아산시, 전동킥보드 이용환경 조성 적극 나서

주정차 확립 스티커 부착, 이용수칙 홍보, 주차구역 시범 설치 추진

윤광희 기자 | 입력 : 2021/12/07 [08:43]

 

 



아산시가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 속에 안전한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513일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동반 탑승에 대한 범칙금 부과 등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도로교통법이 제정된 후 시와 아산경찰서는 전동킥보드 불법 이용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해왔다.

 

하지만 이런 단속 활동에도 불구하고 공유 전동킥보드 사업이 별도의 허가가 필요 없는 자유업종인 점, 주정차 등에 관한 제재법령이 없는 점 등 규정 사각지대가 존재해 도로 및 인도 곳곳에 전동킥보드가 방치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안전한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먼저 전동킥보드 주정차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관내 중·고등학교, 대학교, 187개소 공공주택에 배부하며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주정차 문화 확립에 나섰다.

 

또 주정차가 금지된 곳에 방치돼 시민 보행 및 차량 통행에 불편을 끼치는 전동킥보드 QR코드(필수 사용인증 절차)에 주정차 확립 스티커(경고장)를 부착해 사용을 제한하며 업체와 이용자에게 경각심을 심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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