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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역대 최고 2022년 정부예산 1조4062억 확보!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21/12/07 [08:16]

아산시 역대 최고 2022년 정부예산 1조4062억 확보!

윤광희 기자 | 입력 : 2021/12/07 [08:16]

 

 

 

아산시가 32022년 정부예산 확정으로 지난해보다 870억원이 증가한 14062억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확보한 2022년도 예산은 지난해 13192억원에 비해 6.6% 증가한, 당초 목표액 14000억원을 62억원 초과 달성한 역대 최고의 성과다.

 

이는 국회 심의과정에서 73억원을 추가 확보한 결과로 지역 국회의원과 적극 협력해 사업의 시급성, 중요성 등을 국회와 정부에 강력히 전달하고, 도내 국회 캠프와 연계해 예산 심의 동향에 신속 대응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정성을 들였기에 가능했다.

 

이번 국회 심의과정에 정부예산을 추가 확보한 사업은 경찰병원 분원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비 2산업 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 및 실증기반 장비 구축 205G 기반 스마트헬스케어 제품사업화 및 실증기반 구축 10아산 둔포하수처리장 증설사업 64(당초 23) 등이다.

 

시는 2022년 정부예산 신규사업으로 경찰병원 분원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 2산업 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 및 실증기반 장비구축 205G 기반 스마트헬스케어 제품사업화 및 실증기반 구축 10재생·재건 산업기술 실증 및 제품 인허가 지원체계 구축 26지능형 의지보조 및 의료용 자동이동기기 트랙 레코드 구축 17음봉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13곡교석정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10억 등 25개 사업에 318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특히 경찰병원 분원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비는 국립병원의 균형적 배치와 비수도권 경찰공무원의 의료 서비스 확대를 위한 중부권 거점 국립경찰병원(아산병원) 설립을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꾸준히 건의해 온 결과 확보한 예산이다.

 

또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3195억을 비롯해 장항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1196평택~오성2 복선화전철 건설사업 1100충무교 확장 50억 등 국가사업과 탕정 일반산단 진입도로 개설 167탕정테크노 일반산단 진입도로 개설 143인주일반산업단지(3공구) 진입도로 개설사업 100억 등 도시 발전 축의 주요 도로 개설 공사에 안정적인 국비를 확보해 교통의 중심지 아산의 위상에 맞게 내년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35온양3()소방서 복합문화공간 조성 16온양원도심 문화복합시설 건립 16배방 월천도서관 조성 10억 등 시민 삶의 가치를 높이는 생활 SOC 사업도 대부분 정부예산이 확보되면서 순항이 예고된다.

 

시 관계자는 지자체 간 경쟁 등으로 예산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정부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발 빠르게 움직이고 핵심 관계자들을 찾아가 사업 필요성을 설명해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내년에도 부처 심의 단계부터 충남도와 공조해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지역 현안 사업과 에너지, 바이오, 미래먹거리 분야 등 미래 성장 동력사업 확대 유치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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