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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행복해지는 이야기“학교로 찾아가는버스킹공연”

최종길 기자 | 기사입력 2021/12/06 [17:14]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이야기“학교로 찾아가는버스킹공연”

최종길 기자 | 입력 : 2021/12/06 [17:14]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재)은 지난 26일부터 3일까지 3회에 걸쳐 2021 학교로 찾아가는 버스킹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관내 당진정보고, 호서고, 신평고에서 점심시간에 진행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1차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시즌 공연을 마무리했다.

 

첫 번째 버스킹공연은 당진정보고 야외 운동장에서 진행해 많은 학생들이 교실과 운동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하며 노래와 연주는 야외 공연이다 보니 인근 학교 학생들도 창문너머로 함께 즐기는 훈훈한 풍경을 자아냈다.

 

올해 처음 시도한 이 공연은 당진교육지원청과 세한대학교가 함께 준비했다. 세한대학교에서 실용음악을 가르치는 정건영 교수와 제자들이 재능을 기부하고, 교육지원청이 공연할 학교를 선정해 연결하였다.

 

수험생들, 1~2학년 재학생들을 위해 점심시간에 찾아가 30여 분 공연을 펼쳤는데, 학생들이 호응해주고 반응이 좋았다. 실용음악과 학생들도 관람하는 고등학생들의 반응에 힘을 얻었다.

 

 

 

김용재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일상에서 음악을 즐기며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람으로 자라야 행복할 수 있다. 학생들에게 이런 행복한 기회를 자주 만들어주겠다.”고 말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12월 중 중학교를 대상으로 제2차 학교로 찾아가는 버스킹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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