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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천안 방문…청년과 1시간여 대화

청년정책 질의응답…저출산, 안정적 직업, 주거, 경단 여성 등 다양한 의견제시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1/12/02 [08:57]

윤석열, 천안 방문…청년과 1시간여 대화

청년정책 질의응답…저출산, 안정적 직업, 주거, 경단 여성 등 다양한 의견제시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1/12/02 [08:57]

평화, ‘강한 국방력이나 강한 우방국가와 우호적 관계철저히 유지해야!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121일 오후 330분경 천안(신부동)을 방문하고, 신부동 먹자골목 모 카페에서 청년들과 약 1시간여 동안 대화를 가졌다.

 

전날 주 52시간 발언 관련, 본질적인 내용이 잘못 전달되어 국민들의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말로 시작한 윤 후보는 중소기업, 소상공인들, 알바생, 근로자 등 모두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기업적인 상황과 크고 작은 상공인들의 형태에 따라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적절히 조화롭게 검토해 볼 필요성이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또한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직장과 주거 문제, 여성들이 겪는 산부인과 적인 문제, 양육 후 다시 직장에서 근무를 원할 때는 경력단절이라는 벽에 놓이게 되는 경우 등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우리나라 국방과 관련해서는,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라는 말을 인용하며 강한 국방력만이 평화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많은 나라들이 세계 최고의 강한 국방력을 갖추기 어렵기 때문에 강한 우방과의 관계가 중요하며, 한편으로 우리나라도 국내적으로도 국방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천안 신부동 야우리 건너편에 하차한 윤석열 후보는 신부동 시민공원으로 향하는 도중에도 지지자들의 연호와 정권교체 윤석열을 외치는 사람들, ‘특검 거부하는 자가 범인!’ 이라는 핏케등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부동 일대는 윤석열 후보가 도착하기 2시간 전부터 수백명의 지지자들이 몰려 약 5시간 이상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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