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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행복을 여는 사람들] 제14탄…서문동 상임대표

석오 이동녕 선생 선양회 상임대표 및 남서울대 사무처장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1/12/01 [10:57]

[특집][행복을 여는 사람들] 제14탄…서문동 상임대표

석오 이동녕 선생 선양회 상임대표 및 남서울대 사무처장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1/12/01 [10:57]

 

산업혁명으로 근대화를 이룬 국제사회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우리나라는 쇄국 정책으로 일관하다, 세계 열강들의 침탈 속에서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근대화를 시도했으나, 일본제국주의에 나라를 빼앗기고 국민들은 고향산천을 떠나가야만 했었다. 이때 나라 이름을 대한민국으로 정하고 민주주의 국가를 세우는데 그 중심에 계신 분이 석오 이동녕 선생 이다.

 

임시정부 내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통과 통합의 정신으로 체계적인 독립운동을 지휘하시던 대통령이 계셨다, 그는 바로 우리 천안의 자랑스러운 석오 이동녕 선생이다. 서문동 석오 이동녕 선생 선양회 상임대표를 만나 석오의 나라 사랑 애민 정신과 선양회의 역할, 향후 계획 등을 들어 보았다.

 

 

Q: ‘석오 이동녕 선생 선양회?

A: 우리 민족 역사상 가장 참혹하고 견디기 어려웠던 일제 강점기에 조국의 독립운동에 헌신하셨던 석오 이동녕 선생님의 뜻을 기리고, 사상과 철학을 계승하여 널리 알리기 위해 3.1운동 100주년기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하는 20192월 나라사랑 국민운동본부에서 석오 이동녕 선생 선양회를 창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Q: 석오 이동녕 선생은?

A: 석오 이동녕 선생은 충남 천안 목천 동리에서 태어나신 교육자이시며, 언론인으로 일제 침탈시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 신민회를 조직하여 국권 회복에 앞장서셨고, 1910년 한일병탄 이후 만주, 연해주로 망명하여, 신흥무관학교 초대 교장으로 독립투사 3,500여 명을 양성했다.

 

항일무장 독립항쟁을 이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을 세우시고, 3.1운동에 직접 영향력을 끼친 무오년 대한독립선언에 참여하고, 3,1 만세운동 이후 상해에서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 의장으로 29인의 전국 대표와 함께 1919410대한민국 임시헌장을 선포하시고, 삼권분립에 기초한 민주공화제를 국가의 통치체제로, 국호를 대한민국정하는데 그 중심에 이동녕 선생이 계셨다.

 

오늘날 우리나라가 민주주의로 나갈 수 있는 주춧돌을 놓으셨고, 임시의정원 초대 의장 등 의장 3차례, 임시정부 주석 4차례를 역임하시며 19403월 임시정부청사에서 영면하실 때까지 임시정부를 실질적으로 이끄시고, 경영하시며, 유지 시키신 우리 민족의 지도자이시며 대한민국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분이다.

 

Q, 상임대표로서 활동 사항은?

A.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건국 102년이 흘렸지만, 우리는 독립운동가 이동녕 선생님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존경하고 있는 김구 선생님께서 백범 일기에서 가장 존경하는 한 분으로 이동녕 선생 이라고 하셨다. 그동안 이동녕 선생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며, 방송 출연, 강의, 언론 기고 등으로 선생님 알리는데 집중하여 왔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각종 기념행사를 개최하지 못하여 아쉬움이 많았다. 다행이 천안시에서 이동녕 선생 동상을 세우는데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뻤다.

 

 

Q: 향후 계획은?

A: 우리 선양회는 이동녕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정당한 평가를 받아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선생의 국권회복운동과 임시정부 활동 공적이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여 1962년 건국훈장 수여 시 국가에서 그 훈격이 대한민국장이 아닌 2등급 대통령장으로 추서됨으로 응분의 대우를 하지 못하였음으로 국권회복운동과 임시정부의 정당한 재평가로 독립운동 서훈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상향하는데 최선을 다 할것이다.

 

특히 일제 강점기에 임시정부를 유지하며 독립운동을 주도하셨던 이동녕 선생의 독립정신이나, 사상, 업적, 영향력에 대한 연구가 많이 부족하다. 선생의 사상 철학을 계승 발전 시킬수 있도록 남서울대학교에 이동녕 사상 연구소를 세워 체계적인 연구와 독립운동 자료를 발굴하고자 한다.

 

또한, 우리 민족의 위대한 지도자이신 석오 이동녕 선생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며, .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에 누락 되어 있으므로 역사 교과서에 등장하여 후세에 널리 전하고자 한다.

 

한편, 서문동 상임대표는 현재 남서울대학교 사무처장으로 33대 전국대학교(,,사립)사무·총무·관리·재무처() 협의회장, 석오 이동녕 선생 선양회 상임대표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대학청념 시민감사관사단법인 충남포럼 이사 겸 정책개발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통일부 제1718기 통일교육위원 겸 충남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통일부장관 표창, 대한적십자사회원유공금장 수상, 천안·아산 환경운동연합일꾼 상 등 수상 경력과 성환지역 기관단체장 감사패, 한국대학법인협의회장 감사패, 통일교육원장 감사패 등을 수상했다.

 

충절의 고장이라 일컫는 충남 천안은 독립기념관이 있고, 유관순 열사, 석오 이동녕 선생, 유석 조병옥 박사 등을 비롯해서 충무공 김시민 장군 등 얼이 숨 쉬는 곳이다.

 

특히 근 현대사에 민주주의의 효시이자 대한민국 국호를 정하는 데 중심에선 석오 이동녕 선생의 업적과 후세에 올바른 역사교육관을 심어주고, 이동녕 선생의 독립정신이나, 사상, 업적, 영향력에 대한 연구와 선생의 사상 철학을 계승 발전 시킬 수 있도록 남서울대학교에 이동녕 사상 연구소건립을 계획하고 있는 서문동 상임대표는 이 시대 행복을 여는 사람으로 자격이 넘침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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