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광풍중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1월 19일(금요일) 오후 7시, 유가네장어에서 정기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제7대 총동문회장으로 이병학 전 충청남도 교육위원회 부의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이병학 신임회장은 “부족한 저에게 중책을 맡겨주신 동문들께 감사드리며 총동문회 발전과 회원 화합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이병학 회장은 1981년 단국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1991년까지 천안복자여중 교사로 20년간 재직했으며 이후 입시전문 세종학원을 운영하면서 천안시학원연합회장, 천안시운영위원회 협의회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충청남도 3대와 4대 교육위원회 교육의원으로 활동하면서 3대 교육위 부위원장을 지냈으며 백석문화대학교 경찰경호학과 외래교수 등 평생을 후학 양성을 위한 교육에 매진해왔으며 현재는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와 풍세초등학교 총동창회장 그리고 (주)더함산업개발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광풍중학교는 1956년 충일고등공민학교로 출발하여 1964년 학교법인 광풍학원을 설립, 68년 제1회 114명이 졸업한 이래 2021년까지 총 7,119명(54회 졸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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