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석 대한볼링협회 회장은 지난 11월 19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해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 207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충남 신문은 천안·아산지역 등 경로당에 올해로 12년째 무료신문 보내기를 이어오고 있다.

정 석 회장은 “올해로 충남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축하드리며, 늘 지역사회 발전에 첨병 역할과, 바르고 빠른 뉴스 보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많이 부족한 사람을 명사로 초대해주어 영광이며, 지역사회 발전과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사업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우리나라 볼링 수준은 해외에서도 우리 선수들의 선전에 경의를 표하고 있듯이 선수들뿐만 아니라 아마추어들의 기량도 매우 높은 수준이다”며 “대한볼링협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충남의 수부도시이자 대한민국 중심에서 힘찬 도약을 하는 천안에 종합 볼링스포츠센터가 없는 것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명문 스포츠도시 천안 건설과 함께, 볼링 가족들의 염원을 담아 반드시 천안지역에 종합 볼링스포츠센터를 건립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TV 볼링채널을 신설하여 내년부터 TV 중계를 본격적으로 할 예정이다”며 “관계공무원 및 천안시민들의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 석 회장은 정석프라자를 1차~4차까지 완성했으며, 아너스클럽에 가입하여 1억원 기부를 비롯하여 수많은 기부활동도 펼쳐오고 있다.

또한 정 석 회장은 현재 JS프라자 대표이사이며 ▲청주 정석볼링센터 대표 ▲한국실업볼링연맹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불당 JS볼링장 ▲부산 JS볼링장 ▲서울 문래동 정석 볼링장 ▲ 태안 정석 볼링장 ▲서울 거여동 정석 볼링장 ▲롯데시네마 천안불당점(주식회사 정 석 시네마 대표) ▲천안시 볼링클럽 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현재 천안시개발위원회, 민주평통 천안, 천안세무서 세정협의회 등 위원으로써 천안지역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수상 경력은 ▲대전 전국체전 3인조 금메달 획득 ▲대전 전국체전 5인조 동메달 획득 등이 있다.

정 석 회장은 다음 명사로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을 추천했으며, 황재만 의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한다고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