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택, 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 부성 2동 분회장 취임천안시지부 부성 2동 분회 발대식 및 취임식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지회장 장규용)는 24일 오후 2시 부성 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부성 2동 분회 발대식 및 김성택 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신임분회장 약력 소개 ▲임명장 수여 ▲연맹기 전수 ▲취임사 ▲격려사 ▲축사 ▲부성 2동 임원 소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성택 신임 분회장은 취임사에서 “천안시지회는 1968년 지방지회 중 처음으로 발족했으며, 현재 장규용 지회장을 중심으로 10개 분회(약 300염명)가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본인은 부성동에서 약 20여 년간 거주하며 생활하고 있는 지역주민이며, 상업시설과 학교를 비롯해서 젊은 층들이 많이 유동하는 곳으로 젊음이 넘치는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유총연맹의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자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며 “자유가 없다면 인간의 존엄과 가치는 물론 평화와 번영도 없는 동물과 다를 바 없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한 알의 밀알이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성현의 말씀을 인용하며 “부성 2동 분회 회원들과 함께 일심단결하여 자유수호의 ‘밀알’이 되어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부성 2동의 분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함께 ‘부성2동 파이팅’을 외쳤다.
이어서 장규용 회장은 격려사에서 “김성택 분회장은 오랫동안 이 지역 주민이자, 자유총연맹 회원으로서 천안시지회 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다”며 “오늘 취임한 김성택 분회장을 축하드리고, 그동안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성 2동을 잘 이끌어나갈 역량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날 행사에 배석한 송장헌 부성 2동장에게 특별히 분회 출범과 함께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낌없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사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대신하여 송장헌 동장이 대독했다.
한편 김성택 분회장은 ▲미국 미드웨스트 대학교 대학원을 수료하고 ▲대한민국 육군 소령으로 예편했으며 현재▲천안 ‘탑’ 빌딩관리대표 ▲일반행정서사(민원서류 대행) ▲한글 붓글씨 동호회장 ▲두정프라자 대표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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